영주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총 25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청이 지난 5월 학원 등에 지원한 감염 예방 물품 꾸러미에 이어 2차로 지원한 물품은 학원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보건용 마스크(KF94)이며, 지원청 내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으로 학원 등에 전달됐다.

김광휘 교육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꾸준한 방역 노력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청은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원 등 종사자를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로 포함하고 종사자들의 선제적 PCR검사를 권고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07  PM  14:31:32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