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명호초등학교는 지난 5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융합 진로프로젝트 나의 미래! 꿈을 꾸다’를 진행했다.

나의 미래! 꿈을 꾸다는 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창의융합 진로프로젝트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교와 진로 및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더드림더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성사될 수 있었다.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학생들의 발달 정도를 고려 학년군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 4학년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5, 6학년은 역량진단 테스트, 유니콘기업의 핵심리더 알아보기 등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진로교육 프로그램를 함께 한 6학년 김모(12) 학생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학교로 찾아온 선생님과 함께 진로교육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체험학습 소감을 밝혔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06  PM  16: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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