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기센터에서 주사전자현미경(SEM) 무료 교육 워크숍을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보유 기기 공동 활용을 통한 전국 대학 및 연구기관 기초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사전자현미경 이론 및 응용에 관한 교육과 장비 실습 등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사전자현미경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고가의 첨단기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 신청 기간은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원을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접수받는다.

신청은 이메일(bsg1175@koagi.or.kr)로 수목원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송부하면 된다.

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와 기업, 연구소에 필요한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연구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06  PM  15:58:46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