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가 권역별 교통특별순찰팀을 편성 운영한 결과 1일 현재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는 지난 8월과 9월 2개월간 교통사고 다발구간을 중심으로, 권역별 교통 특별순찰팀을 편성 운영했다.

특히, 주말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는 과속, 중앙선침범, 졸음운전사고 등,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현장 활동을 펼쳐 교통사고를 줄였다.

또한 국도와 지방도를 중심으로, 1개 권역에 순찰차 3대씩을 운영해, 2개 권역에 6대의 순찰차를 집중관리 해왔다.

차량통행이 증가하는 오후 시간대(13:00~17:00) 2시간씩 순찰노선에 따라 이동하면서 운행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중요법규위반행위를 억제하는데 목표를 두고 현장 활동을 펼친 것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기폭제가 됐다.

허성희 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 개인의 올바른 운전습관과 교통법규 준수가 꼭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운전자의 적극적인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01  PM  1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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