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안동보호관찰소의 지원으로 지난 6일 안동시 와룡면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정모(89)어르신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보호관찰소의 ‘사회적 약자 배려 & 국민감동’ 사회봉사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이뤄졌으며, 보훈지청으로부터 2가구를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진수 지청장은 어르신이 금년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증정했으며, 앞으로도“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7-07  PM  1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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