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부모사랑 재가방문요양센터와 은빛빌리지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따라서 건강한 노후와 필요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은빛빌리지에서 진행 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 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의 ▲ 상호 연계된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필요시 협력 ▲ 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어르신에 대한 일체의 정보에 대한 비밀보장 및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모사랑 재가요양복지센터 조현보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은빛빌리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운 원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요양 및 복지기관과 협약을 앞으로도 진행 하겠다 ” 라고 말했다.   

요양센터는 포항에 거주하고 계신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치매, 파키슨, 뇌졸중 등)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우신 가족과 보호자분들에게 노인장기요양 등급신청 안내 및 방문요양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미영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6-29  PM  1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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