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안여자고등학교는 22일에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앞서 참여한 권영춘 안동영명학교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치료·확산 방지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심초사하는 방역당국·의료진·간호사·간병사·요양사 등 관련 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등교 3일째인 고3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고로나19 극복을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헌신하는 관계자 모든 분들께 엄지척의 수어 동작과 함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여고는 개학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지도 체계를 갖추고, 전 교실에 ‘공기청정기’·‘공기순환기’·‘공기제균청정기[wellis]까지 설비해 완벽에 근접한 안전한 교실 환경을 조성했고, 교직원 건강 증진과 교육력 회복을 위해 운동장을 달리는 교직원 동아리 ‘러닝크루(running crew)’ 및 학생들과 교직원의 체력 증진과 코로나 면역력 향상을 위한 ‘7560+ 운동선도학교’도 창단했다.

이원걸 교장은 “함께 참여해준 교직원, 교육실습생, 학생 모두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감염병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조속히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돼 전 세계 모든 환자를 치료해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게 되길 고대한다.”고 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 학교로 나유진 경남 선명여자고등학교장. 경남 서행련 김해본성여자고등학교장. 이정현 경기도 광문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5-22  PM  1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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