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사업용자동차의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예방과 운송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저감에 기여하고자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포항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길이 9m이상 승합 및 차량총중량 20톤초과 화물·특수차량으로 버스376대, 화물1,287대 총 1663대에 해당하며, 올해 6억6500만원을 확보해 최대 40만원 지급한다.

신청·접수는 포항시 대중교통과에서 가능하며, 9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와 대중교통과(화물운수팀 054-270-3672~5, 버스팀270-3662~5)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신미영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8-04-09  PM  1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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