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동양그림 읽는 법’이란 주제로 안동대 송환아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안동도서관은 2017년 특색사업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인문학 특강, 제8강으로 안동대학교 미술학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있는 송환아 교수를 초청해 동양그림에 관한 모든 이야기, 다양하게 동양그림 보는 법 등 한 폭의 동양화 그림 속을 여행하며 그림에 담긴 운치와 기품, 아름다움을 즐기는 방법을 배운다.

동양그림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라도 22일 오후 7시 안동도서관 지하 시청각실로 오면 된다.

신청자 이대승씨는 “동양그림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이런 강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깊어가는 11월 송환아 교수의 동양그림 읽는 법 강의를 통해 그림과 그림 속에 담긴 미의식을 고찰하고 동양화에 대한 이해로 역사와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11-20  PM  16: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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