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아파트 공사현장 대형차량 통행 등으로 위험한 초등학교 3곳(장성·창포·두호남부초등학교)을 선정해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에 나섰다.

경찰서는 대형차량 통행로 전봇대에 보행자보호 속도제한 배너형 현수막을 곳곳에 부착하고, 아파트 공사현장 책임자 및 대형차량 운전자 대상으로 보행자 보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창포초등학교 하굣길에 포항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들과 함께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지도 및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이어 “대형차량 통행으로 위험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등·하교시간대 교통지도 및 캠페인 등 계도·홍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영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11-10  PM  15: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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