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18일 포항 육거리에서 도내 동부권 6개 경찰서 교통경찰 50여명이 모여 현장워크숍 및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완벽한 기동경호로 교통경찰 역량제고 및 2017년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역량결집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도내 동부권 교통경찰은 육거리에서 플래카드와 피켓을 이용해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 및 전단지를 배부했다.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를 이용해 경북 동부권 주요도로인 포항∼영덕 7번 국도를 순찰하며 경광등·싸이렌 등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경찰이 힘을 모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니 교통사고예방 홍보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교통경찰이 모여 주요도로 권역별 순찰 및 교통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영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10-18  PM  15: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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