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남자원 대표 김재국은 16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종잣돈’ 500만원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김재국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각종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날로 삭막해져가는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참된 봉사자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사랑의 종잣돈”이 “소외받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좋은 사람 사는 동네 Happy Song ha~!’를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송하동행정복지센터 서윤석 동장은 “온정으로 가득한 소중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고, 발로 뛰는 복지 실천으로 모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송하 만들기’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10-16  AM  11: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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