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정책․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정신건강의 날’행사에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시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된‘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특히 법 개정에 따른 혼란과 사각지대에 있는 신규 및 퇴원․퇴소한 정신질환자 발견이나 지원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자원으로 연결했다.

또한, 정신질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은 물론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아울러 위기개입서비스 제공과 위기대응체계 구축, 정신건강과 관련된 인식교육 및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10-11  AM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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