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제4회 인구의 날(7.11)을 맞아 '제2회 포항 우리가족 최고 스타킹 경연' 참가자를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인구의 날(7.11)은 인구 구조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자 2011년 8월 신설됐으며, 시는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제4회 인구의 날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가족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2회 포항「우리가족 최고 Star King」경연 대회, 현장 스티커 투표로 진행하는「Funniest 가족사진전」, 유아들의 태극무, 어린이사물놀이, 인구의 날 알리기 길거리 공연, 체험부스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리가족 최고 Star King」경연 대회 참가대상은 다둥이 가족, 3대가족, 출산예정 가족 등 화목한 모든 가정이며, 참가부문은 가족이 함께 하는 노래, 연주, 아카펠라, 합창 등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시상은 최우수 1팀(30만원상당), 우수 2팀(각15만원상당), 장려 3팀(각10만원상당)이며, 참가팀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병칠 출산보육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인구의 날의 의미를 알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fax(275-7512), e-mail(hmk5083@hanmail.net)로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포항 조미희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6-10  PM  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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