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럼(회장 이희재)은 29일 안동을 위한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문화관광서비스 포럼과 공동주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역사․문화관광 도시라는 주제발표자로 나선 권기창 교수(경북도립대학교 교수)는 경북의 새로운 성장축인 안동을 역사문화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 받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 준비작업 과정과 지정이후 지역 관광산업 파급효과를 설명했다.

권교수에 따르면,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3개 도시를 지정, 3년의 사업기간동안 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해당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포럼은 매년 우리지역의 중요한 현안문제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발표와 토론을 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동교육의 과제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우리지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4-29  AM  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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