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은 16일, 17일 양일간 설 연휴를 맞아 재활용선별장과 공영주차장의 현장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근무를 실시하는 직원들의 격려뿐만 아니라 공단 현장직원의 내재된 고충 및 갈등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고 노‧사간 소통과 화합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조직의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지난 16일에는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연휴를 앞두고도 재활용률을 증대시켜 친환경 창조도시 포항 구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순서가 끝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오찬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7일에는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곳곳에 있는 주차장 현장을 순회하며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별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은 설을 맞이해 설 전날인 18일과 설 당일인 19일에는 시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 하고 죽도시장 노외주차장에 대한 비상근무를 실시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완용 이사장은 양일간의 현장 방문을 통해 설 인사와 격려인사를 건네는 한 편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항상 열심히 근무해 줄 것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히 연휴 기간 중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하는 공단의 문화를 이어나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해 시설관리공단이 ‘고객에게 감동을!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최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

 /포항 조미희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2-16  PM  14: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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