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권영세)에서는 건강새마을 조성으로 행복한 남후면 만들기를 위한 ‘신체활동, 100세 건강교실’을 지난달 26일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고 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하며, 마을마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고 주민의 건강문제와 요구를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체활동이 건강문제로 대두된 남후면 8개 마을에 ‘신체활동, 100세 건강교실(요가, 웃음치료, 노래, 통합건강증진)’을 주 2회 3개월간 운영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향상시켜 주민 주도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여 장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농촌 어르신들에게 맞는 운동과 건강생활실천 방법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남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2-05  AM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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