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의 농업 발전역량 강화와 지역 부존자원 발굴, 산업화 R&D 기반구축 등 중장기 종합정책 방향 담은 발전계획수립 보고회에는 농업인 단체장, 농업관련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계획 수립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의거해 시․군․구는 5년 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수립에 따른 것으로 안동시의 5개년(2014 ~ 2018년) 농업‧농촌 발전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사업계획 등이 포함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등 5대 분야를 포괄해 종합계획이 수립된다.

시 관계자는 "FTA 체결 확산, 귀농어․귀촌인구 증가 등 새로운 흐름을 감안할 때 5개년 계획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사업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1-27  AM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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