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 판로를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설맞이 이벤트를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8일간 실시한다.

 지역 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최대 7%,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쿠폰 발행, 전 품목 할인 배송 서비스 및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 & 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198개 업체가 입점해 2,687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누적 매출액 34억8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우리 시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 농가의 매출액 증대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ㆍ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안동장터 매출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에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1-25  PM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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