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흡연예방인형극인 “호치와 꼬질꼬질마녀”를 지난 14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는 지역어린이들에게 금연의 중요성 인식과 금연의 조기교육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 날 “흡연의 폐해와 음주의 무서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어린나이부터 담배는 몸에 안 좋은 물질로 각인하고, 음주에 대해 해로움을 알려서 어린이들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흡연예방인형극과 더불어 다채로운 마술공연도 펼쳐서 소공연장을 찾은 400여명의 유치원어린이들에게 큰 환영과 인기를 얻었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예방은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초석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예방 프로그램으로 금연 조기교육을 달성해 흡연의 폐해를 사전에 차단해 시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9-15  AM  09: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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