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일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완벽한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2015년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 직원, 김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시설, 각종 홍보부스 등 시설물의 안전과 소화기 비치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김천시를 찾는 경북 도내 6000여명의 보육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행사는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축제 행사장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휴대폰에 다운 받고 생활 속의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신고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도내 보육인 6000여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철저하게 점검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9-07  AM  0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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