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5일 2015년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날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및 시의원, 윤두규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및 도내 2,200여개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사랑나눔 행복나눔 경북보육”의 슬로건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영유아에게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해 사회적으로 신뢰 받는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어린이집 서약서를 낭독하고, 사랑나눔 행복나눔 퍼포먼스,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화합한마당, 우수 교재교구 및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께 도지사 표창,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다자녀 보육인과 보육발전과 어린이집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보육관계자에 대해 경북어린이집 연합회장 표창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보생 시장은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사랑과 정성으로 어린아이들을 보살피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보육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9-06  PM  14: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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