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동김천영업소 직원 10여명은 지난14일 휴일을 반납하고 김천시 남면 초곡1리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접 준비한 음식 대접하고 비누,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와 말벗도 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슬땀을 흘리며 경로당 안팎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환경정비활동도 실시했다.

박성조 노인회장은 " 황금같은 휴일을 반납하고 우리 마을에 오셔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마사지를 받으니 몸이 가벼워졌다” 며 기쁨 마음을 표현했다.

봉사 현장을 방문한 엄성호 면장은 "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격려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8-17  AM  1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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