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면장 김금숙)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물놀이 피서객의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인해 교통흐름 저해와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계곡 도로에 주차통제 라인을 설치했다.

 특히, 매년 여름 피서철 마다 되풀이되는 불법주정차 문제와 피서객의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 피서객이 많아지는 7월 하순부터는 면 자체 순찰조를 구성해 불법 주정차에 대해 통제를 했다.

또한, 무흘구곡 및 수도계곡 주변에 불법 주장차 예방을 위한 현수막 설치, 주차통제 라인 설치 등 다양한 조치를 함으로써 피서객들의 안전과 교통흐름 저해를 예방하고 있다.

김금숙 면장은 “불법 주정차 통제를 8월 말까지 시행함으로써 관내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불법주정차 안하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8-05  AM  09:13:41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