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평화남산동, 자산동 기관단체협의회, 농소면, 대곡동 등 은 지난 13일 초복 맞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농소면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관내 14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했다.

같은 날 평화남산동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 감염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무더위 행동요령을 전파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초복을 맞이해 수박과 호랑이절(정심사)에서 준비한 떡을 가지고 관내 경로당 9개소 및 사랑방 2개소를 방문했다.

자산동 기관ㆍ단체장협의회에서도 같은날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전계숙 시의원, 류장한 자산동장을 비롯한 자산동 기관ㆍ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6개소 및 쉼터 2개소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격려의 인사와 함께 수박을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기에 각 면 동 단체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시원한 수박을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7-14  AM  09:35:49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