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제28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실시한 금연 포스터․만화 공모전에서 아천초등학교 6학년 이혜진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금연 포스터․만화 공모전은 담배연기 없는 김천을 목표로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김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22개교, 313점이 접수됐다.

우문경 보건소장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및 한국미술협회의 미술전문가으로 위촉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외 18명이 수상하게 됐는데 6월 정례석회에서 시상 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상된 작품은 패널로 제작해 각종 행사시 전시하고 초등학교 금연교육 등에 활용하는 등 금연분위기 확산 및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김천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5-21  AM  1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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