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3일 김천역 앞 광장에서 다가오는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출산장려 홍보 결의대회 및 거리행진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지역 인구 늘이기 일환으로 출산장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위함이다.

이날 시 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및 특히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로타바이러스(장염바이러스) 예방접종 진료비 지원사업 등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출산장려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영·유아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 및 아빠 요리교실운영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실시해 인구 늘이기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5-14  AM  0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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