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갑준)는 지난 7일 관내 28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커피믹스, 휴지, 종이컵 등 각종 위문품(시가 3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외에도 조마면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일일효도관광, 마을회관 점심식사 대접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갑준 회장은 “요즈음은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어버이날이지만 아들딸이 오지 못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많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5-07  AM  09: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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