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읍·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생활민원과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오는 8일 지례면을 시작으로 7개 읍·면(대덕, 남, 개령, 아포, 감문, 봉산, 감천면)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김천시의 종합민원 3.0「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동 지역에 비해 원거리에 있는 읍·면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사업으로 총 19개 분야 7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무료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천시의 민원 우수시책으로 2008년부터 운영해 총 44회 15,000여건의 민원을 해결 해 왔으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김용수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보다 알차게 운영해 시민들에게 불편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따뜻함과 친근함을 안겨줌으로써 주민소통은 물론 시민들의 정보교류로 지역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4-01  AM  1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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