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 시야확보가 불량한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차선도색을 실시했다.

이번 도색은 차선도색 상태가 퇴색되거나 훼손된 차선과 야간 시인성 확보가 요구되는 횡단보도․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도색이 마무리되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사고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부실공사 방지 및 견실한 시공을 위해 경찰청『교통 노면표시 설치.관리 매뉴얼』기준에 적합하게 강화된 노면표시 반사성능 기준을 준수하여 기존보다 성능이 강화된 도료를 사용했다.

또한 문자, 기호, 횡단보도를 제외한 노면표시 도색에는 균일한 두께와 정량 투입을 위해서 스프레이 시공기(유리알은 압익방식)를 사용해 도색했다.

구영훈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차선도색 공사로 인해 시인성이 향상돼 교통사고 예방 및 야간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3-18  PM  14: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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