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는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장에 필요한 배추, 무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김명주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철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차원에서도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례면 새마을부녀회는 환경 정비 및 방역 활동, 빨래방 운영,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11-22  PM  12: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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