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4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90가구에 밑반찬과 겨울방한용품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 17명은 동절기를 대비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계층 A모(여.88)어르신 등 90가구에게 총280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방한용품(내의)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로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고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김삼선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와 동절기를 대비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영택 면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11-07  AM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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