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보건소 일반진료,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제증명 발급 등 진료업무를 지난 1일부터 운영 재개했다.

한편, 보건소 진료업무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비상체제 전환으로 잠정 중단됐었다.

신음동에 위치한 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 호흡기 전담클리닉, 일반진료, 건강진단서․건강진단결과서 발급(구. 보건증), 운전면허적성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평화남산동에 위치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종전대로 일반 및 한방․치과진료,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예방접종(코로나19 예방접종 제외), 건강진단서․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운전면허적성검사와 건강증진실(예약제)을 운영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진료업무 재개와 함께 코로나19 재유행, 독감 등 트윈데믹에 대비해 개량백신·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433-4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11-02  AM  11: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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