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2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대처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단은 오전11시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 아마추어무선연맹, 안전모니터봉사단, 해병전우회,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54일간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692개소에 대해 올해

특히,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들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일반시설은 소유자나 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겨울철 화재사고 발생이 빈번한 만큼 안전캠페인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등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삼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8-02-12  AM  11:50:48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