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26일 문경관광진흥공단 사계절썰매장에서 눈썰매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문경관광진흥공단의 초대로 이뤄졌으며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방학선물로 썰매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건강한 여가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눈썰매타기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정예림)은 “겨울에만 이용할 수 있는 눈썰매타기체험이라 많이 설렌다. 겨울방학동안 주흘꿈터 체험활동에 참가하면서 친구들과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겨울방학을 위해 야외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겨울에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현재는 2018년도 참가청소년 신규 신청기간)

김병삼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8-01-23  AM  10: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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