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자연환경해설 및 생태문화 활성화을 통해 문경시 생태문화 형성 초석으로 역할을 수행할 자연환경해설사를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 지원자격은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교육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갖춘 자로 문경시민 또는 1개월 내 문경시 전입을 할 수 있는 자이며, 공휴일 및 토/일요일에 해설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해설사 선발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심사자를 위촉해 심사하며, 심사방법은 지원자들이 서류전형에서 제출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0분간의 시연 발표를 심사해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해 선발한다.

지원서는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사무실(054-550-8384)에서 20일까지 접수받으며, 상세한 지원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자연환경해설사는 2년간 문경자연생태박물관과 문경생태미로공원에서 해설프로그램과 체험강좌 강사로 활동하며 문경새재에서 다양한 생태문화를 형성할 것이다.

김병삼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5-12  AM  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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