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9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후 5시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3층에서 펼쳐진 이번 간담회는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2022년 군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사업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사업 내용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럼 개최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온라인 판로지원은 물론 사회적 가치실현 인식확산을 위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하나가 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5-10  AM  0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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