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산림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덕용 조합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외되고 외로움을 겪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사유림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임도·사방사업 등 산림경영기반구축 사업뿐 만 아니라 김천시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시범사업을 시행하며 김천시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상황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신덕용 조합장 이하 산림조합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전달받은 기부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김천을 선도하는 데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2-22  AM  1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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