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한코리아(경남창원) 이상연 회장은 최근 예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예천군 호명면 출신인 이 회장은 올해도 한부모‧저소득 가정을 위해 2,200만 원 상당 참치와 생필품 선물세트 200개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매년 통 큰 기부를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기탁한 물품 외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각 2백만 원 성금을 전달했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2021년 창원시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에서 올해의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병삼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1-24  AM  0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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