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3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호국경찰유적기념비 참배 행사를 가졌다.

호국경찰유적기념비는 1950년 6월 25일 전쟁 당시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 중 순직한 호국경찰 8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62년 반공애국유적기념비로 설립됐으며, 2003년 국가보훈시설로 지정됐다.

기념식에서 김택수 서장은 “호랑이 기운을 받아 예천 경찰은 힘찬 다짐과 결의로 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병삼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1-03  AM  1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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