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극복 마스크 전달식이 있었다.

의성! 나·나·무(의성! 나눔이 나눔으로 무르익다.)는 이날 미얀마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수제 마스크 380개를 지구촌공생회에 전달했다.

의성! 나·나·무 김은미 회장은 ‘우리 나.나.무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아가 지구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의성군노인복지관 휴담 관장은 ‘의성! 나.나.무가 널리 알려져 각 지역의 나.나.무들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답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성! 나·나·무 반원들과 최태림 의성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휴담 관장스님이 함께했다.

한편, 의성! 나.나.무는 지난 7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라오스 아동을 위해 각각 수제 마스크 350개와 273개를 전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의성군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11-12  PM  1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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