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노인복지관은 14일  ‘미리크리스마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조손가정, 독거노인들에게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난방유 150만원, 겨울패딩 9벌, 김치 30박스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을 위한 겨울모자 120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미리크리스마스’는 의성군의 지원과 함께 각 민간단체에서 후원한 물품들이 함께 지원돼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복지관 휴담스님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이 참 많으며 주변을 돌아보며 서로를 위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많은 지원해 주신 의성군과 후원단체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2-14  PM  17: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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