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상황에 따라 무료 도서택배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7일부터 진행된 도서택배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독서지원서비스이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택배로 집 앞까지 배달된다.

신청대상은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1인 5권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신청가능하다. 반납은 도서관 무인도서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은 코로나로 인한 임시휴관 동안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북 드라이브 스루 전자도서관 콜 등업 4시간 무인도서반납기 운영’등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했고,‘도서택배서비스’또한 그 일환이다.

배경규 관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는 모두에게 구미도서관의 도서택배서비스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친 마음을 독서를 통해 힐링하고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www.gbelib.kr/gm/index.do) 또는 전화 450-7001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10-28  AM  07:00:00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