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지난 4일 인디자인 외 3곳에 좋은 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 형곡동에 위치한 인디자인 구미 원평동에 위치한 휠라 스포츠 구미점, 내셔널지오그랙 구미점 및 이디야커피 금오산점총 4곳과 함께 좋은 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4곳 매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이다.

전혜영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매장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부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는 ‘좋은이웃가게’ 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역 내 병원, 식당, 카페, 미용실, 사진관 등이 캠페인에 참여해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6-05  PM  1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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