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20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구미시청, 학교 관계자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신학기를 맞이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미시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은 총 163개소(초등학교 48개소, 유치원 90개소 등)이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과속방지턱 · 무단횡단 방지휀스 등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더욱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윤정호 교통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시설물을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고, 불법주정차 근절토록 유관기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병태 기자dcht70002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8-02-20  AM  1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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