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는 지난 19일 신평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이색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는 신평중학교에 개최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7회 신평컵 친선 축구대회에 선수로 참가 했다.

신평컵 축구대회란? 매년 신평중학교에서 학생대표와 학부모, 교사, 학교전담경찰관이 사랑팀, 배려팀에 선수로 포함돼 축구경기를 펼치는 것이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배진국 경장은 “학생들과 운동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평중 류정하 교장은 축구대회를 개최 전 “학생, 교사, 학부모, 전담경찰관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때 학교 폭력의 제로화는 물론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학교로 성장할 것” 이라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

김병태 기자dcht7000@n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05-21  PM  1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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