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12종합상황실이 2017년 1분기(1~3월)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112’에 선정됐다.

베스트 112는 경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현장검거지수, 허위신고 근절지수, 지령소요시간 등을 평가해 구미서가 1급서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3월 차량을 이용한 여중생 감금 사건에서 신속한 지령 및 상황전파, 면밀한 검문검색을 통해 사건발생 10분 만에 용의차량을 발견해 검거했고, 지역경찰·형사·여청·교통 등 총력대응으로 평가기간 내 절도 80건, 성폭력 17건, 납치감금 3건 등 중요범죄현장검거 총 100건, 허위신고자 총 16건 처벌하여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한섭 서장은 “구미경찰은 도내 가장 많은 신고 건을 처리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며 구미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112총력대응을 통해 사건 발생 초기에 중요범인을 검거해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05-12  PM  15: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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