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지난 22일 도우아트 – 숨쉬는 천연화분 만들기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2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문화가 있는 날」에 발맞춰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우아트 – 숨쉬는 천연화분 만들기는 천연석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숨쉬는 흙인 버블도우를 반죽해 만드는 도우아트 작품으로 화분을 만들어 다육이를 심는 프로그램이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지은 학생은 “체험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도자기 빚는 느낌이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고, 행사 내용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02-23  PM  13: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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