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2016년도 “책 읽는 가족” 4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 은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이번 “책 읽는 가족” 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도서관 생활화를 실천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4가족에게 주어졌으며 대출권수가 5권에서 10권까지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들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받는 상이니만큼 감회가 남다르고 그 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이렇게 책 읽는 가족까지 선정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도서관을 더 자주 이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12-28  PM  17: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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