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22일 형곡동 소재 삼성원과 선산 성심요양원, 도개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따뜻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7년 결성된 구미서 봉사동아리 작은등불회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지역에 따듯한 등불을 켜주자’라는 의미로 결성됐으며 구미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2천원을 모금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이웃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15년부터는 “사랑의 촛불켜기”의 일환으로 조손가정 초등생 5명에게 매월 각 10만원씩을 지급,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 할 때까지 꾸준히 지원키로 하여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김한섭 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지원활동을 통해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 따뜻하고 안전한 구미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12-22  PM  13: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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